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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차 바다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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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회 - 함평 숭어잡이 정상철씨, 신안 가거도, 조피볼락과 불볼락

첨부파일: 61숭어.jpg

함평의 황금어장에서
황금보다 값진 희망을
건져 올리는 사람,
숭어 잡이 어부,
정상철씨를 만나본다.






찰진 갯벌과
청정한 바다에서
오늘도 만선의
꿈을 안고 나서는
바다 사나이 정상철씨.

그물을 타고
줄줄이 올라오는
숭어들의 행렬 덕분에
만선의 기쁨으로 넘쳐난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행복을 지켜나가기 위해
바다에서의 삶을
계속 이어 나것 것이라는
상철씨와 미영씨 부부.

땀과 노력이 녹아있ㄷ어
더욱 값진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천혜의 바다부터
갖가지 모습의 아름다운
자연까지
품고 있는 것이 너무 많아
끝이 없는 섬,
가거도를 찾아가보자.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136킬로미터
쾌속선을 타고도
4시간이 넘는
긴 여정 끝에
만날수 있는섬,

대한민국 최서남단
망망대해 끝에
가거도가 있다.

육지와
멀리 떨어진 까닭에
아직도 자연 그대로의
순결함을 간직하고 있는 섬.

지는 해 조차
그냥 가기 아쉬워
머물다 가고
거대한 자연히 살아 숨쉬는
가거도.

동해의 한류와 서해의 난류가
만나는 가거도 앞 바다에선
요즘 조기잡이가 한창이다.

넉넉하게 가진 것을
내어주는 바다가 있는 곳,
신안 가거도를 걸어보자.














겨울철,
메마른 밥상 위에
싱싱한 바다의 향기를
전해주는 최고의 별미,
조피볼락과 불볼락을 만나보자.







1년 내내 온갖 갯것들로
풍성함을 자랑하는
신안 홍도 앞바다.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우리에겐 열기로
더욱 친숙한 불볼락과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으로
대한민국 대표
횟감으로 인정 받으며
우럭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진 조피볼락.

올해도 어김없이
뛰어난 맛과 영양을 품고
우리의 곁을 찾아와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는
반가운 손님,
조피볼락과 불볼락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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