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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 여수 소라잡이 임철순씨, 목포 갓바위 갯길, 대게

첨부파일: 대데.jpg



여수의 황금어장에서
봄을 건져 올리는 임철순씨를 만나보자.







뱃일 경력이
20년이 넘는
임철순씨는 봄을 맞아
속이 꽉 찬 소라를 잡으러
바다로 나가 통발을 던진다.

통발 안에는 소라와 함께
각종 바닷고기들이 들어와
철순씨를 기쁘게 한다.

이런 기쁨과 부지런히 움직이면
그만큼의 양식을 내어주는 바다 덕에
가족들과의 삶을 이어올 수 있었던 철순씨,
그의 단단하게 여문
인생이야기를 들어본다.








항구의 도시 목포의 대표적 명물
,
갓바위 갯길을 걸어보자.







해상보행교가 세워지면서
직접 찾아갈 수 있게 된 갓바위는
지난 세월과 목포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다.

갓바위를 시작으로
목포의 문화와 예술이 자리한
특별한 문화의 거리에는
남농기념관, 문화예술회관,
자연사 박물관등이 자리 잡고 있다.

갯내음따라 둘레숲길까지
걸어 볼 수 있는
예술과 문화의 혼이 서린
목포 갓바위 갯길을 걸어본다.








11
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강구항을 가득 채우는
동해바다의 진미, 대게를 소개한다.







우리나라 최대의
대게 유통 산지인 강구항에
들어 온 대게는 가장 먼저
영덕대게임을 입증하는
초록색 완장을 달게 된다.

영덕 바다속 왕돌초에서
살을 찌우는 대게는
맛과 이름도 제각각인데
박달나무같은 껍질의 박달대게와
회로 즐기면 별미인 홋게,
주로 가공식품으로 이용되는
홍게로 불리는 붉은 대게등이 있다.

보드라운 속살을 즐기기에 좋은 찜과
달큰한 국물의 탕,
내장을 넣어 비빈 밥까지!
다양한 맛을 자랑하는 대게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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