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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차 바다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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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시 05분 로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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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회 신안 장기호씨, 서거차도 뱃길이야기, 능성어와 자바리

첨부파일: 섬.jpg


대한민국 전통 발효 젓갈식품,
새우 젓갈

청정하고 깨끗한 바다에서
전하는 짭조름한 이야기를 만나러 갑니다










싱싱한 바다가 일렁이는 비금도
이곳에서 365일 열정을 쏟아붓고
희망의 내일을 꿈꾸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장기호씨와
비금도 주민들인데요

비금도와 임자도에서 잡은
통통하고 싱싱한 새우와

세계최고의 소금으로 인정 받는
천일염을 사용해 만들어진

풍부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신안 새우젓

봄기운이 흐르는 바다에서
이맘때
살이 통통하게 오른
새우들 덕분에

몸은 고되지만,
오늘 흘리는 구슬땀이
내일은 더욱 더 값진 결실이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욱 힘을 낸다는
장기호씨와 비금도 주민들의
이야기를 찾아갑니다



















아름다운 뱃길위에서
흐르는 섬사람들의
아름다운 인생이야기










우리나라 가장 오래
그리고 가장 많은 섬을 거치는
최장 완행여객선

11시간 뱃길끝에
아스라이 떠있는 섬
서거차도

서거차도로 향하는 뱃길에선
아름다운 풍경 만큼이나
아름다운 이야기가 흐릅니다.

추억이 녹아나 있어
아련하고,

서로 다른 섬사람들은
섬이라는 이유로

친구가 되어
웃음의 꽃이 피어나고,

진한 이야기가 흐르는 곳
서거차도 뱃길.

소박하지만, 넉넉한 인심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서거차도 뱃길을
따라갑니다.























횟감의 귀족,
특유의 담백한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유혹하는
능성어와 자바리 입니다.








연중 따뜻하고
안정적인 수온으로

다양한 천연어족 자원들을
키워내는데 적절한
제주도 앞바다

그 곳이 키워낸 녀석들
능성어와 자바리

찰지고, 특유의 담백함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선
횟감중의 귀족으로
불리는 녀석들입니다.


특유의 형태와 무늬로
비슷한 생김새는 물론,

독특한 습성까지
비슷한 이 녀석들의

서로 닮은 듯
또 다른 이야기를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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