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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회-청산도사진작가 김광섭씨, 완도소안도, 숭어
아름답고 푸르른 섬
청산도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 김광섭씨를 만나본다.
완도 남쪽 먼 바다에
살포시 떠 있는 섬,
청산도
섬 전체가
한편의 한폭의 수채화같은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인데요
이 곳 청산도와
사랑에 빠진
사람이 있습니다.
청산도를 사진에
담아내는 사진 작가
김광섭씨가 바로 주인공인데요
풍요로운 섬
청산도의 매력에 빠져
청산도에 터를 잡고,
섬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기를
벌써 7년째,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청산도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바다 건너 외딴 섬,
치열했던 항일운동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
소안도입니다.
섬들의 고향, 완도에서도
남쪽으로 17여 킬로 미터
떨어진 곳
그곳엔 해방을 위해 목숨을 건
선조들의 투쟁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이 있는데요.
20명의 독립투사를 낳은
민족의 혼이 깃들여 있는 섬
소안도
항일운동의 역사를
온몸으로 품고 있는데요
그 옛날 선조들의
강인한 저항 의식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곳
아름다운 자연 만큼
빛나는 역사를 간직한
완도 소안도를 찾아갑니다.
너무 흔해 서러운 대접을
받기도 하지만,
알고보면 맛이면 맛,
영양이면 영양까지
서민대표 생선 숭어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예로부터
빼어난 물고기라는 뜻의
'수어'라 불렸던 숭어!
그맛이 달고 깊다하여
백가지 물고기 가운데
가장 뛰어난 물고기로
손 꼽혔는데요.
사시사철 어디서나
쉽고 흔하게 만날 수 있어
더욱 친숙한 생선
숭어!
특히 매년 이맘때면
살이 통통하게 올라
풍부한 식감을 선사하는
최고의 별미!
봄철 서민들의
으뜸 보양식으로 사랑받는
숭어를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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