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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회 제주 마라도, 우수영 숭어
우리나라 최남단 끝섬,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지는
마라도로 찾아갑니다.
제주도 모슬포항에서 30여분,
국토의 끝, 그리고 시작이 되는 섬.
마라도가 있다.
한평생 바다에 기대어 살아온
사람들의 애환이 녹아 있는 곳
그곳에서 펼쳐지는 거칠지만,
때묻지 않은 풍경과
소박한 이야기를 만나러
우리나라 보배 섬, 마라도로 떠난다.
거센 물살을 거슬러올르는
진귀한 숭어들의 향연과
역사를 간직한 바닷가 마을을
만나러 해남 우수영으로 간다.
이순신 장군의 기세가 살아 숨쉬는 곳,
명랑대첩의 승전지, 해남 우수영!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울둘목 물살,
거칠고 빠른 물살을 견디고
올라서는 녀석들이 울둘목에 찾아왔다.
차진 맛을 자랑하는 숭어를 만나러
해남 우수영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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