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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차 바다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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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회-완도 당사도, 경남 통영항

첨부파일: 82바다.jpg




뱃길사람들의 변함없는 안내자가 되어주는 등대.

완도 당사도에도 365일, 쉬지 않고

수많은 배들을 밝혀주는 등대가  가장 먼저 인사를 건네오는 섬.
 
완도 당사도로 떠납니다.








완도에서 한번, 이목항에서 또 한번 둥차례의 배를 이용하여 2시간 여분을

달려 도착한 곳에 완도 당사도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다름 아닌 한 자리

에서  100년을 한결같이 수많은 뱃사람들의 뱃길을 열어주고 수많은 이야기를 간직한 

당사도 등대입니다. 365일 쉬지않고 불을 밝히는 그곳엔 당사도 사람들의 애환이 담긴

이야기가 녹아나 있다고 하는데요. 나의 고향이기에 혹은 나의 삶의 터전이기에 그곳을

떠나지 못했던 사람들, 그곳엔 희노애락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당사도 사람들의 정겨운
 
이야기를 만나러 완도 당사도로 떠나봅니다.

















아름다운 예향의 도시에

토실토실한 봄의 전령사가 돌아왔습니다.

봄의 푸르름을 한가득 안고,

우리에게는 아삭아삭한 싱그러움을 주는 도다리
 
이녀석들을 만나러 통영항을 떠나 봅니다.







예향의 도시 봄이 왔습니다. 예인들을 불러들인 그곳엔 아름다운 풍경이 있고,

정겨운 이야기가 있는 곳 통영항. 그곳에 봄의 싱그러움을 전하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바로 도다리 인데요 딱 이맘때만 되면 전국의 식객들이 '봄 도다리'의 맛을 찾아 경남

통영으로 몰려든다고 합니다. 3~5월에 가장 맛이 좋은 도다리는 온몸 가득 영양을 안고

봄의 생명력을 전하고  있다는데요. 개나리 진달래 봄꽃 만발한 요즘 입안에 향긋한 맛을

선사하는 봄 도다리 만나러 경남 통영항으로 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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