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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회 여수 초도, 홍성 남당항 (대하)
남해바다 한가운데
짙푸른 바다에 녹아있는
섬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만납니다.
여수에서 77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
섬이면서도 수원이 좋고,
물이 풍부해 예로부터 풀이 많아
이름도 풀초자를 써 초도라고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산과 들 뿐아니라,
초도에서 눈이 시리도록 푸르다는
초도 앞바다,
이곳엔 오랜세월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섬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녹아 있다는데요
자연이 내어주는 것에 큰 욕심없이
감사히 받아드리는 섬사람들의 소박한 이야기를 만나러
여수 초도로 떠납니다.
안에 퍼지는 탱글탱글한 속살과
고소함까지 가을을 대표하는 별미를 만나러
충남 홍성군을 찾아갑니다.!
인천에서 전라남도 앞바다까지
대하의 산지인 서해안 지역,
그중에서도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남당항은
대하의 최대의 서식지이자,
산란지인 천수만의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덕분에
대하의 항구로 떠로르고 있는데요
찬바람 불어오면서
대하잡이 어선과 전국의 미식가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항구!
충남 남당항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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