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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회 연화도, 서거차항Ⅱ 자연산미역 첫 수확.
통영바다를 수놓은
아름다운 풍광이
한송이의 연꽃처럼 피어있는 섬
연화도를 찾아갑니다.
한려수도길 300리를 수놓은
통영의 250여개의 섬 가운데
가장 먼저 사람이 살았다 전해지는
섬이 있는데요
아름다운 풍광은 물론,
물고운 바다 덕에 수많은 뱃사람들을
불러 들였던 섬, 연화도 입니다.
연화도는 연꽃, 섬이라고 불리는
그 이름만큼 신비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데요
한려수도길을 수놓은
그 아름다운 이야기를 찾아
통영 연화도를 찾아갑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서거차항의 두번째 시간인데요
오늘은 서거차항의
첫미역 수확 현장을 찾아 갑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두번째 시간인데요
유난히도 바쁜 모습의 서거차도 사람들.
바로 첫 미역 수확일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이번 미역 수확은
거친 바람과 안개 때문에
예년에 비해 더 늦어져서
더욱 분주한데요
오랜세월 섬사람들의 양식이 되어주고
삶의 밑천이 되어준 미역,
자연이 내어준
그 고마운 선물을 만나러
진도 서거차항으로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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