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118회 우럭
뭉툭한 생김새로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우럭을 만나다.
가시 돋친 겉과는 달리
부드러운 속살을 지닌 우럭.
우럭은 교미기인 봄과 가을
두 차례의 제철을 맞지만
양식이 많아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싱싱한 회로도 먹고
머리와 뼈로 매운탕을 하는 등
탄탄한 조직 감에 열 생선 안 부러운 우럭.
특히 말린 우럭은
우럭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
우럭 찜이나 우럭젓국으로도 먹는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다양한 요리로 만나는
우럭 만나러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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