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116회 과메기
바다의 짠 기운이 담긴
겨울철 별미 과메기와 함께
추억 속으로 떠나보자.
반들반들 윤기가 흐르는
스르르 휘감는 미역과 김의 단짝 과메기.
과메기는 겨울철 바닷바람에
청어나 꽁치를 건조시켜
짠 맛 그대로 간직한 겨울바다 이다.
쫀득쫀득한 과메기 한 입 먹으면
옛날의 그 아련한 추억까지 곱씹게 되는
오랜 친구 같은 과메기.
자연 그대로를 품어
씹을수록 깊은 향이 나는
과메기를 만나러 함께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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