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114회 방어
큰 몸짓으로 무리지어 다녀
바다를 춤추게 하는 방어
오늘은 그를 만나러 떠난다.
바다 속에 있어도
한눈에 보일만큼 큰 물고기, 방어.
그 크기만큼이나 부위별
각 종 요리가 가능해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는 생선이다.
특히 겨울철 별미 중 하나로
이맘때 방어를 찾는 많은 눈길로
바다는 몸 둘 바를 모를 정도.
제철을 맞아
바다를 출렁이는 방어!
그를 만나러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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