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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회 신안 반월도 보성득량만 (꼬막)
신안 반월도.
1000여개의 섬들을 품고 있어
섬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신안.
그 가운데
산소탱크라고 불리는 잘피밭을 품은 덕분에
황금어장을 자랑하는 섬이 있습니다.
낙지며, 숭어, 문조리, 그리고 김까지
사철 먹을거리를 내어주는
품넓은 바다 덕분에 살만했던 섬
그 넉넉한 자연을 닮아
이름만큼은 온달이 아니지만,
섬을 일구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심만큼은
보름달을 차고 남을 정도로 후한 곳.
신안 반월도를 찾아갑니다.
남해안의 보물곶간,
득량만이 품은 청정바다의 선물,
꼬막을 소개합니다.
깨끗한바다와 차진 갯벌덕분에
사시사철 산물이 끊이지 않는 천혜의 땅.
고흥 득량만,
특히 찬바람이 불어오는 요즘엔
비옥한 갯벌이 길러낸 득량만의 선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맛이면 맛, 영양이면 영양
어느 것 하나 나무랄때 없는 꼬막인데요
갯벌이 빚어낸 참맛보러,
득량만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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