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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시 05분 로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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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회 옹진군 백령도, 신안 전장포(새우)

첨부파일: 110회 미리보기 (전장포).jpg





북한땅과 맞닿아있는 백령도, 그곳에

강인한 삶을 살아가는

섬사람들을 만나러 간다.








서해 최북단의 외딴섬, 백령도.

어민들에게 그곳은

뭍의 그리움을 느끼게 하는 곳이면서

자식들을 길러낸 삶의 터이기도 하다.


지금에와선 사람들의 발길 붙잡는

금강산 만물상처럼 줄지어있는 기암괴석들부터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자연이 만든 작품들까지.


독특한 자연과 문화가 잘 보존돼 있어

사람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는

옹진군 백령도로 간다.



짭조름한 감칠맛으로  

음식의 깊은 맛을 더해주는 약방의 감초

새우를 만나러 전장포로 간다.




새우의 본고장, 전장포는

김장철과 함께 새우를 맞이하느라 분주하다.


새우는 새우튀김, 시원한 육수로 먹기도하지만

젓갈로 먹을때 진정한 바다맛을 느낄 수 있는데


특히 이 전장포에서 만든 새우젓은

고운 모래사장에서 얻은 천일염과

임자도 앞바다에서 갓잡아 올린 새우로 만들어

영양만점, 자연 그대로의 젓갈이 된다.


새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쌉쌀한 새우젓을 만나러

신안 전장포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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