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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시 05분 로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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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회 고흥 소록도, 제주 신양항(옥돔)

첨부파일: 대동 106.jpg





세상과의 소통을 시작한

어린 사슴들의 섬,

고흥 녹동항을 만나봅니다.








남해 수산물의 집산지이자.

사철 수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대표 항구,

고흥 녹동항


이곳 녹동항에서 불과 5분거리에 위치했지만,

사람들이 애써 외면했던 섬이 있습니다.

바로  한센인들의 보금자리, 고흥 소록도입니다


10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잘못된 사회의 인식과 편견으로

섬이라는 단절된 공간에서 

뭍과는 떨어져 지내야 했던 소록도 사람들.


하지만, 이제 그들의 삶과 한은 하나의 풍경이 되고,

뭍사람들을 불러들이고 있는데요

이제 막 세상과의 소통을 시작한 여린 사슴의 섬,

고흥 소록도를 만나봅니다.

















깊고 푸른 바다로

수많은 청정 특산물을 생산해내는 제주바다,

그 가운데 제주를 대표하는 생선,

옥돔을 만나러 제주 신양항으로 떠납니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제주도 푸른바다,

그 맑은바다의 기운을 그대로 머금은

수많은 수산물들을 만날 수 있어

제주는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는데요


특히 규모는 작지만, 철마다 다양한 아름다움과

수산물이 찾아드는 항구, 신양항은 

제주 대표 생선, 옥돔이 찾아들어

더욱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대동어지도에서는

제주 생선의 대표 주자 옥돔을 만나러 제주 신양항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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