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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회 노랑가오리, 충남 아산 젓갈 명인 부부, 백합조개 리조또
여름철에만 느낄 수 있는
가오리의 참맛, 노랑가오리를 만나본다.
홍어와 비슷한 생김새지만
맛과 영양엔 뒤지지 않는 노랑가오리.
홍어의 톡 쏘는 맛은 없지만
쫀득하게 씹는 맛이 일품이다.
또한 복달임에도
노랑가오리의 진면목이 들어날 정도로
복날이면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제철인 여름에도
좀처럼 보기 힘든 귀한 녀석!
노랑가오리를 만나본다.
국내산 재료만을 고집해
명품 젓갈을 이루어낸 김정배 씨 부부를 만나본다.
외조부와 부모님의 뒤를 이어
22년 째 젓갈을 만들고 있는 김정배 씨 부부.
부부는 옛 비법을 고수하며
현대에 맞게 변화시킨 방법으로
젓갈의 맛을 지켜나간다.
70여 년간 토굴 자연 숙성 방식으로
젓갈을 담아 온 김정배 명인.
그가 만든 새우젓이
특유의 깊은 맛과 진한 향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별한 새우젓을 만들기 위한
김정배 명인과 그 아내의
노력을 들여다본다.
어떤 요리를 해도
맛과 향이 좋은 백합.
전복에 버금가는 고급패류로
궁중 연회식에 빠지지 않았다.
일반 조개들과는 달리
해감할 필요가 없어
요리하기도 편하고
비린내 없이
달콤한 속살은
그냥 먹어도 될 정도다.
대표적인 조개 종류 중
절대 빠지지 않는 백합으로
여름철 사라진 입맛을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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