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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시 05분 로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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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회 영천 돔배기, 조선장 조일옥 씨, 꽁치구이

첨부파일: 돔배기 1.jpg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상어가

친숙한 존재로 사랑받는

경북 영천으로 간다.



영천에서는

고기는 못 올려도

돔배기는 올릴 만큼

제사용품으로 유명.



지금은 제사용품 뿐 아니라

밥반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옛날 등짐장수가

짊어지고 오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돔배기.


간을 해 토막낸 상어고기
!

돔배기의 고장, 영천에서

그 매력에 빠져본다.






배를 만들며 살아온 세월 60년!

전통 한선의 맥을 이어온

조선장 조일옥 씨를 소개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인내와 열정이 없이는

손도 못 델만큼.


배 만드는 작업은

쉽지 않은 일인데.



꿋꿋이, 또 묵묵히 쏟아낸

조일옥 씨의 수고로움으로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배를 만들었던 경험이

조일옥 씨의 자산처럼 남았다.


전통 한선에

한 평생 바친 조일옥 씨의

그 오랜 기록을 뒤적여본다.






꽁치는 영양이 풍부할 뿐 아니라

값이 저렴해, 서민 생선으로도 알려져 있다.


단백질이 풍부해

좋은 영양소 고루 갖춘

꽁치로 요리하면 못 먹을 게 없을 정도.




특히 꽁치는

술 한 잔 생각나게 하는 술안주며


소금 솔솔 뿌려 구워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밥반찬으로도

인기 만점 생선.

 
오늘은 바로 이 싱싱한 꽁치로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우는

명셰프 만의 바삭한 꽁치구이를 요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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