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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회 병어, 태안 바지락 캐는 아낙들, 낙지조림
병어의 본고장,
신안 임자도에서
병어의 진국을 느끼러 간다.
여름철 별미하면 떠오르는
여름 보양 생선, 병어.
자랭이부터 덕자, 덕대까지!
크기 별로 부르는 이름이 다양한 만큼
서로 다른 매력으로 우리를 유혹하는데.
그런데 올해는
어느 하나 선택하기 힘들 정도로
개성 넘치는 병어의 맛을 보기가
유난히 귀한 일이 되었다.
우리나라 대표 서민 생선, 병어가
몸값이 금값으로 오르게 된 사연!
신안 임자도로가 속사정을 들어본다.
고남리 마을 사람들의
수고로 이루어낸 바다 곳간에서
바지락을 만나본다.
태안 안면도 바다는
윤기 자르르한 바지락을
한가득 품고 있다.
어디에 들어가도
본연의 시원한 맛을 내는 바지락.
바지락 철이 되자
마을 사람들은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풍성한 갯가로 향하는데.
바다가 내어주는
안면도 주민들의 황금어장에서
싱싱한 바지락을 만나본다.
낙지는 고단백 영양식품으로
빈혈에도 효과적.
질 좋은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피로 해소에도 뛰어난 작용을 한다.
꼬들꼬들한 식감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낙지.
오늘은 명셰프가
매콤하지만 담백해
자꾸 자꾸 손이 가게 하는
낙지 조림을 요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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