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어영차 바다野

어영차 바다野

08시 05분 로컬방송

미리보기

131회 영덕 가자미, 신의도, 바지락 두부조림

첨부파일: 가자미 1.jpg



회부터 조림
, 식해까지

바다 속의 팔색조

가자미 만나러 떠난다.

 

동해바다의 터줏대감, 가자미!

 
한때는 물 만큼 흔하디흔한 생선으로

겨울 대게의 위상에 눌려

조연에 머무른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영덕의 사계절을

책임지는 든든한 생선이 되었다.

 
오늘은 영덕 어부들에게

효자노릇 톡톡히 하는

가자미 만나러 함께 떠나본다.





태양의 열기와

바다의 해풍이 일궈낸

신의도의 염전 밭으로 떠나본다.

 
신의도 주민들의

절반 이상이 염전을 할 정도로

이곳에선 주 소득원이 소금.

 
극히 일부의 사람들 때문에

세상의 질타를 받던 때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염부들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소금 만들기에 열중이다.




바로 이곳 소금을 일구며

평생을 살아온 염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바지락은 봄철에 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있는 식감을 선사하는데.

피로회복은 물론

빈혈예방에 으뜸인 바지락.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서민음식이

명현지 셰프의 손을 거쳐

색다르게 변신했다.

 


쫄깃한 조갯살 씹는 맛과

두부만의 담백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바지락 두부조림을 만나본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