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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차 바다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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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시 05분 로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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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회 우럭, 하의도, 된장 리코타소스를 곁들인 가자미스틱

첨부파일: 우럭 1.jpg

대한민국의 수많은 횟집에

맛과 인기로 효도하는 생선, 우럭.


쫄깃한 회의 식감은 물론

진한 국물로 시원함을 더하는 매운탕까지!

한국인들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이다.


우럭은 요리뿐 아니라

바다 낚시 어종으로도 인기가 매우 높은 생선.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고 있는데

특히 서해 앞바다에서 우럭이 많이 잡힌다.


우럭은 국민생선이란 찬사에 걸맞게

소비량도 많아

양식으로도 성행하고 있다.


뛰어난 적응력과 인공부화가 쉬워

서해안과 남해안을 아우르는

양식어종의 대표가 됐다.



제철인 가을이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저절로 찾게 되는 생선,

우럭을 찾아 떠나본다.



신안의 작은 섬, 하의도.


바다를 끼고있는 섬이지만

주민들의 대부분은 농업을 본업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꿋꿋하게 바다를 지키고

바다로 살림 밑천을 마련하는

사람들도 있다.


후광마을 주민들은

공동으로 합심하여

바다를 일구며 살아 간다.


바위에 이끼처럼 붙어 사는 해초인 바위옷이며

귀중한 바다보양식, 전복까지.



바다가 내어주는 만큼

풍요롭고 더 없이 정이 넘치는

하의도를 살아가는 주민들을 만나본다.



도다리, 넙치 등과

납작한 생선을 대표하는 가자미.


눈을 흘기는 모습에 비유한

가자미의 생김새는

도다리와 흡사한데.



쌀쌀한 날씨와 함께 찾아온

가자미의 제철시기엔

그 맛이 독보적으로 1순위를 차지한다.


가자미는 씹는 감촉이 좋고,

그 맛은 말로 표현하기 아까울 정도!


또한 가자미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조리법도 간단하면서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가자미 요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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