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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회 고래, 여수 이영광씨, 이탈리아 카르토치오
오늘날 지구상에 살고 잇는 동물 가운데
몸의 크기가 가장 크고
새끼에게 젖을 먹여 키우는 녀석, 고래!
사람을 닮은 인어
웃는 고래로 소개됐을 만큼
과거부터 친숙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우리나라 바다에서
무차별적인 고래잡이를 행할 만큼 많았던 고래.
이제는 수년에 한번 그 모습을 보기도 힘들어졌는데...
우리바다의 다양성을
풍족하게 해주는 바다의 신사, 고래를 만나본다.
한때는 꿈을 위해 화려한 도시로 떠났다가
푸른 꿈을 싣고 바다로 직장을 옮긴이가 있다.
전직 도시인에서 귀어인으로
여수 앞바다에서 인생 2막을 열어가는 바다 사나이, 이영광씨!
여수의 땅끝이라 불리는
화양면 안포리 힛도마을.
살이 통통하게 오른 굴 채취 작업이 한창인 이때
그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정으로
분주하게 움직이는 이 사람.
굴 양식부터 낚시배 운영까지!
오로지 바다에 인생을 건,
귀어 4년차 이영광 씨의 짠내나는 하루를 들여다본다.
유럽의 남쪽!
지중해 중앙에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 국가가 있다.
지중해의 풍부한 해산물 덕분에
다양한 요리가 발달한
이탈리아!
싱싱하고 저렴한 생선으로
정통 이탈리아 요리가 찾아왔다.
부드러운 생선살과 향긋한 바다내음이 어우러진
이탈리아식 생선 찜요리!
카르토치오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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