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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차 바다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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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시 05분 로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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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회 벤자리, 병원선 전남 512호, 과메기 강정

첨부파일: 벤자리 1.jpg


제주에서 여름철,

한 때만 볼 수 있던 생선에서

사계절 맛볼 수 있는

친숙한 국민생선으로 거듭나고 있는 생선.

 

크기에 따라

다르게 불리는 벤자리!





30cm 이하는 '아롱이'

45가 넘으면

'돗벤자리'라 불린다.

 

크기와 계절에 따라

빛깔이 달라지는 이 녀석은

주로 해조가 많은 암초지대에

무리를 이루며 서식하는 벤자리.




기름기가 적은 흰 살 생선으로

매운탕이며 구이, 조림 등 어떤 요리로 먹어도

그 맛이 천하일품이라는 벤자리를 만나본다.

 

















바다에 가로막힌 섬에 살다보니

육지로 나가는 게 불편한 섬 사람들.

섬에 사는 이들이 가장 불편할 때는

바로 몸이 아플 때!

 

그 흔한 감기약조차 구하기 힘든

섬 주민들을 위해

바다를 누비는 사람들이 있다.




섬 구석구석을 부지런히 오가며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움직이는 병원!

 




1년 내내 아픈 이들을 찾아다니는

바다 위의 병원!

 

목포를 중심으로

진도, 신안, 무안 등

관내 여든 세 개의 섬을 찾아가는

전남 512(오백십이 호) 사람들을 만나본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2월에서 2.

차가운 바닷바람 맞으면서 꾸들꾸들하게 만들어지는 과메기.

 




오메가 3와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액순환와 노화예방에 좋다.





쫀득하고 말랑한 식감에

비릿한 바다 맛으로 사랑받는 과메기로 요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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