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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회 굴, 영덕 창포마을 사람들, 노래미 구이 떡찜
추운겨울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보양음식!
알알이 영양을 가득 품은 굴.
굴은 어민들에게는 기특한 효자요,
청정한 바다가 내어준 건강한 선물이다.
최근 중국, 미국 등지로 수출되며
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굴.
다양한 요리로 새로운 맛을 선사하는
영양만점, 굴!
어떻게 요리해먹어도 좋지만
굴 그 자체만으로도 사랑받는 별미 중의 별미다.
찬바람 불면 전국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제철 맞은 굴을 만나본다.
동해안 어디서든 흔하게 잡히던 청어가
70년대 이후 온데간데없이 자취를 감췄다가
최근, 다시 청어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누구보다 뜨거운 겨울을 보내는 이들이 있다.
경북 영덕군에 자리한 창포리,
찬바람 부는 겨울이면
이곳은 온통 청어 세상이다.
한때는 청어 알을 일본에 수출 할 정도로
청어의 고장으로 유명했던 영덕 창포마을.
바람, 그리고 햇볕 속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깊은 맛을 더해가는 과메기처럼
다시 돌아온 청어와 함께
새로운 꿈을 꾸는 사람들,
영덕 사람들의 겨울 이야기를 만나본다.
움츠러 드는 겨울에도 맛과 영양을 뽐내는 노래미.
저지방 고단백,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스태미나에도 좋다.
쫄깃한 맛과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노래미.
찌거나 구우면
노래미의 속살이 더 부드러워진다는 노래미로 요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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