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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차 바다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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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시 05분 로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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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회 학꽁치, 부산 미역 최일천, 일본 히쓰마부시

첨부파일: 최일천 2.jpg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은빛 비늘로 무장하고, 동해안을 찾아온 반가운 생선!
바야흐로 학꽁치의 계절이 시작됐다.




산란을 앞둔 겨울철,
살을 통통하게 찌우는 녀석!
'겨울'이라는 수식어를 달아야만
제 맛을 느낄 수 있는 학꽁치!










학꽁치는 매서운 칼바람을 뚫고
바다로 향하는 어민들에겐 든든한 소득원이 되주고,




담백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으로
맛 좀 안다는 미식가들 사이에선
안 먹고는 못 배기는 겨울 별미로 사랑받고 있는데.




동해안의 겨울 진객!
학꽁치를 만나본다.








맑고 푸르른 부산 기장 앞바다는 요즘
제철 맞은 미역 덕분에 숨 돌릴 틈이 없다.





양식장에서 미역을 따와
해가지기 전까지 미역을 묶는 작업까지
부르튼 손을 살필 새도 없이
하루 온종일 미역과 살다시피하는 이 사람.












책상에 앉아 일하던 공무원이
이제는 제법 능숙한 어부티가 난다.





귀어 6년차!
고향으로 돌아와
미역을 키우고 있는 최일천 씨의
짠내나는 하루를 들여다본다.











바다 가운데 놓은 섬나라답게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하고
또 그만큼 많이 소비하는 수산대국, 일본!
그 덕분에 일본은 해산물 요리가 발달한 나라이다.






오늘의 재료는 해산물 만큼이나
일본인들에게 사랑받는 녀석!
'영험한 물고기'라 불리며
일본인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녀석, 장어.












오늘의 음식!
일본식 장어요리, 히쓰마부시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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