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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회 - 샛줄멸, 대만 펑후제도
이름만 들어선 익숙한 것 같지만
실제론 만나기 어려운 귀한 오늘의 주인공!
비양도 주민들에겐
꽃멸치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녀석,
은빛 몸매를 뽐내는 샛줄멸!
여름 바다 최고의
감칠맛과 깊은 맛으로 한 번!
간단한 조리법으로 두 번 사랑받는
여름 바다의 진객, 샛줄멸을 만나본다.
대만이 품고 있는 수많은 섬 중에서
섬 전체가 국가 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곳이 있다!
바로 우리에겐 조금 생소한 '펑후 섬'
풍부한 어종이 서식하는 자연의 보고이자
조상이 남겨놓은 삶의 터전을
그대로 간직하며 살아가는 섬.
수백 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 어업과
다양한 해양 문화가 어우러진
대만 펑후 제도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