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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차 바다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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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회 강굴, 장흥 낙지잡이 송승일, 러시아

첨부파일: 176회(러시아).jpg


겨울철 흔히 볼 수 있는 굴과 달리
남해바다와 섬진강이 만나는 지점,
섬진강에서만 서식하는 특별한 굴이 있다.



바로 섬진항 하구 3~4m의
물 속 바위에 붙어 자라는 강굴!




제 이름인 강굴보다
벚꽃이 필 무렵에 가장 맛있다고 해서
벚굴로 잘 알려진 강굴!

사람이 직접 물에 들어가 채취하고
단 3개월만 맛볼 수 있어서 더 귀한
강굴을 만나본다.





객지생활 17년!
전국 방방곳곳을 유랑하다
따뜻한 고향의 품으로
돌아온 이가 있다.



각막하고 삭막한 도시 생활을 접고
고향, 장흥바다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귀어.
귀어 5년차에 접어든 송승일씨!






바닷일부터 농사일까지 척척 해내며
진정한 어부로 거듭한
송승일 씨를 만나본다.








겨울이 되면 제철맞은 싱싱한 청어를 손질해
얼었다 녹였다하며
바닷바람에 꾸덕하게 말리는 것이 있다.



바로 우리나라 겨울철 별미, 과메기!



우리나라에서는 과메기로 사랑받는 생선이
러시아에서는 "실료뜨까"라는 이름으로
현지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




눈의 나라 겨울의 나라, 러시아!

러시아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러시아식 청어요리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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