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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회 통치, 소래포구
상품성이 떨어져 오롯이 어부 밥상을 책임졌던
진정한 의미의 국민생선!
담백한 속살에 추억까지 서려있어
예부터 미식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생선, 통치.
‘작은 고추가 맵다’고
크기는 조금 작지만 풍미만큼은
덩치 큰 녀석 못지않은
위험한 유혹, 통치를 소개한다.
화려한 도심 한 가운데.
짭조름한 바다내음으로
이십사 시간 살아 움직이는 포구가 있다.
좁은 물길을 따라 내륙 깊숙이 자리한 곳,
고깃배가 드나드는
수도권 유일의 재래어항인 인천 소래포구!
고향을 떠나 빈손으로 온 이들을 넉넉하게 품어주고,
바다가 유일한 희망인 이들의 든든한 터전이 되어준 곳!
바다에서 직장을 얻고!
바다로부터 위로받았던 사람들!
소래포구 사람들의 생생한 인생살이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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