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190회 백합, 필리핀 방우스(밀크피쉬)
두 장의 매끈한 껍데기 속에
알차고 달콤한 알맹이를 품고 있는 조개!
그 중에서도 시원한 국물 맛과
은은한 향으로 사랑받는 백합!
맛도, 영양도, 가격도, 요리도
최고를 자랑하는 녀석!
백합의 수확량은 점점 줄어들지만
그 존재감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
조개의 여왕 백합을 만나본다.
우리나라의 고등어나 갈치처럼
필리핀에도 국민 생선 대접을 받는 녀석이 있다.
바로 필리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즐겨 먹는 생선, 방우스!
담백한 살점에서 우유 맛이 난다고 해서
‘밀크 피시’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방우스!
필리핀 북부 지역에서 즐겨먹던 생선에서
이제는 필리핀의 상징으로 자리한 방우스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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