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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차 바다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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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시 05분 로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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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회 호래기, 목포항

첨부파일: 204회 포구.jpg


찬바람 부는 계절,

거제, 통영지역에서는

굳이 먼 바다로 나가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잡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어종이 있다.


크기는 작지만

작은 몸속 가득

진하고 깊은 맛을 품고 돌아오는

겨울바다의 진객!





생김새는 오징어와 비슷하지만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오징어 보다도 월등히 뛰어난 녀석!

 

통영과 거제를 비롯한 남해안 지역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

호래기를 만나본다.






화려했던 전성기는 지나갔지만 여전히

수많은 바다 사람들의 인생을 품고 있는 곳.

1897
년에 개항해 부산, 인천과 더불어

과거 전국 3대 항의 영광을 누렸던 

 목포항

바다를 건너, 육지를



바다를 건너, 육지를 달려

서남해안의 각종 수산물이

속속 모여드는 목포항.



바다 사람들의

강인한 삶을 만날 수 있는 곳,

 비릿한 삶의 내음이 살아 숨 쉬는 항구,

목포항으로 떠나본다.

 








바다를 건너, 육지를 달려

서남해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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