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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회 갈치, 고흥 연홍도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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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 때,
노릇하게 구워서 밥에 척 얹어 먹으면
밥이 꿀꺽 넘어가는 밥도둑이 있다!
기다란 은빛 몸이 꼭 칼처럼 생겼다고 해서
칼치라고도 불리는
국민생선 갈치를 만나봅니다.
섬 전체가 하나의 작품이자 미술관인
아름다운 연홍도!
이곳에서 추억을 쌓으며
섬의 진짜 매력을 알게 된 다섯 명의 청춘들!
이제 정들었던 섬을 떠나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
연홍도, 그 마지막 이야기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