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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회 주꾸미,원천항
바다와 식탁에 봄소식을 전해주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봄바다의 선물이 있다.
이 시기, 보양식의 최고봉 낙지보다도
더 대접을 받는 주꾸미가 그 주인공!
특히 나른해지는 봄철,
기운을 북돋고, 잃은 입맛을 살려주는 녀석!
봄철, 서해안을 먹여 살린대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랑받고 있는
주꾸미를 만나본다.
경남 남해군.
그동안 주목 받지 못한 작은 항구지만
활력이 넘쳐나는 곳!
넉넉한 바다와 그 바다를 향한
포구 사람들의 간절함이 더해져
조금씩 빛을 발하고 있는 남해 원천항으로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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