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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회 우럭, 통영 박신장 지홍태, 아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횟감 우럭!
쫄깃한 회로도, 따뜻한 탕으로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는
우럭을 만나봅시다.
살갗을 스치는 바람이 불 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굴!
윤기가 흐르는 뽀얀 생굴과
빨갛게 익은 초고추장의 궁합은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이는 별미이죠.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대를 이어 굴 박신장을 지키고
지홍태 대표의 삶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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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아귀를 잡으면
다시 바다로 보냈던 정도로
못생긴 생선 아귀.
하지만, 그 담백한 맛은 일품이어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귀의 색다른 요리를 지금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