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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회 고흥 미르마루길, 오징어, (세 바다 어머니 밥상) 통영 한산도 부녀회장 밥상
전 세계의 소망을 이루어낸 고장, 고흥.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의 고흥 미르마루길과
나로도를 소개합니다.~
동해안의 터주대감이자
국민수산물로 사랑받는 오징어!
줄어가는 어획량 탓에
이제는 금징어라는 이름이 익숙해져 버린 녀석,
오징어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한산도 남쪽 끝, 섬 속의 섬 추봉도!
타고난 일복 탓에 늘 고단하지만
그래도 마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행복하다는
미연 씨가 차려낸 섬 밥상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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