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새꼬막의 주산지, 여수의 소뎅이마을

제철 맞아 살 가득 오른 새꼬막에

바다와 함께 지내온

주민들의 단단한 삶의 이야기까지 만나봅니다.

진한 바다의 맛과 향을 품고

우리바다를 찾아온 녀석이 있습니다.

생김새를 봐선 게가 확실한데

조금은 낯선 어종.

바로 깨다시꽃게인데요.

아직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한 번 찾으면 계속 찾게 된다는 녀석. 만나봅니다.

진도 남쪽에 자리한

섬들의 천국, 조도군도!

그 중 조도 본섬이 품은

산행 마을을 찾았는데요.

이곳에서 서툴지만 이장일을 척척해내는

박선혜 이장님!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