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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회 장흥 표고버섯, 봄조개, 완도 금일도 미역귀 부부
산과 들, 바다가 한 자리에서 만나 맛으로 이름난 남도! 정남진 장흥
표고버섯 전국 최대 산지로 손꼽히는 장흥 유치면에 봄 기운이 가득 찾아왔습니다.
잃어버린 입맛과 몸속 영양까지 가득 채워줄 장흥 표고를 만나봅니다.
<봄 조개, 가을 낙지>라는 말처럼 맛이 영글어가는 봄철 제철 조개!
바다향 물씬 나고 깊은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
두장의 껍데기 속에 진한 바다의 맛을 가득 품고 돌아온 봄조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사계절 푸르른 미역과 다시마의 섬, 완도 금일도의 척치리 마을엔 조금 특별한 부부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15년 전 고향 섬으로 내려온 청년회장 현승 씨와 베트남에서 시집 온 아내 레티이엔 프엉 씨.
넉넉한 고향 바다에 자리 잡고 사랑도 키워나가는 부부의 이야기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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