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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회 문병도를 지키는 정철균 김명숙 부부, 아는 사람만 아는 바다의 맛 가자미와 학공치
<갯마을 갯사람>
신안 하의도가 품은 섬 속의 섬,
문병도에는 사랑 따라 남편 따라
섬에 들어온 명숙 씨가 삽니다.
부부가 뭔지, 사랑이 뭔지,
이 머나먼 섬에 들어와 고생만 하는 건 아닌지
아내가 늘 고마운 남편 철균 씨.
섬을 추억 속의 고향으로 남겨두지 않고
삶의 터전으로 택한 남편,
그리고 아내는 이 섬에서 새로운 삶을 만났습니다.
외딴 섬, 문병도를 지키며 사는
부부의 이야기 함께 만나보실래요?
<바다의 발견>
흔히
아는 맛이 더 무섭다고들 하지요?
찬바람이 여전히 코 끝을 맴도는 때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겨울만 되면 그 맛이 아른거린다는데요.
오랜 시간 동해안의 별미로
입맛은 물론 손맛까지 사로잡고 있는 녀석들!
그 맛을 아는 사람들이 겨울철 꼭 즐겨찾는다는 바다의 맛!
가자미와 학공치를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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