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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회 고흥 거금도 전성하 육금련 부부, 겨울 해조류 감태와 매생이
<갯마을 갯사람>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꿈꾸던 귀촌생활을
한 폭의 그림처럼
멋지게 그려나가고 있는 부부가 있습니다.
고흥 거금도에 자리잡은
전성하 육금련 부부의 이야기인데요.
손재주 많은 부부의 취미이자 특기는
벽하 그리기, 봉사 활동하기,
해루질, 유튜브 영상 제작까지 다양하다는데요.
다른 누구를 위한 시간이 아닌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 속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았다는
부부의 섬 생활기 함께 만나보실래요?
<바다의 발견>
한겨울에도 바다에선
봄을 엿볼 수 있습니다.
초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육지와 달리
바다는 온통 초록빛이기 때문인데요.
찬바람 날 때 돋아나
봄바람에 녹아버리는 바다 채소,
가시파래라고 불리는 감태가 찾아왔습니다.
겨울 바다의 초록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녀석!
감태와 같은 듯 다른 생김새를 자랑하는 매생이까지.
한올 한올
바다의 향과 영양을 품고 뭍으로 올라오는
겨울 바다의 션물!
감태(가시파래)와 매생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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