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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차 바다野

어영차 바다野

08시 05분 로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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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회 목포해양대학교, 함께 하니 좋지 아니한가 진도 가족, 아픈 만큼 맛있는 쏨뱅이



넓고 푸른 바다를 무대로

학생들이 꿈을 펼치기 위해 첫발을 내딛는 곳!

목포 해양대학교를 찾았습니다.

우수한 해양 산업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목포 해양대학교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진도 쉬미항 앞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가족이 있습니다.

선장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든든한 조수 막내아들이

함께 바다로 출근하고 있는데요.

서울에서 양식 셰프로 일했던 아들은

7년 전 고향으로 돌아와 아버지 배에 올랐습니다.

바다의 깊은 짠 맛과 쓴 맛을,

제대로 느끼고 있는 중인데요.

일은 좀 고되지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이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고 즐겁다는 가족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지 않으실래요?




찬바람이 불어올 때쯤 주로 남해안에 모습을 드러내는 녀석이 있습니다.

뾰족한 가시에 독을 품고 있는 녀석이지만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어종! 바로 쏨뱅인데요.

쌀쌀해지는 계절에 사랑받는 생선이자

무엇보다도 현지인이 인정하는 생선!

매력만점 쏨뱅이를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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