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과학대 축제기간인 28,29,30일에 후문 거리에서 "자선프리마켓공연"이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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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목포과학대 후문 거리에서는 청소년들의 자선프리마켓 공연이 개최됩니다.
프리마켓 행사는 이미, 타지역의 광장및 대학가에서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중고장터와 거리공연이
잘 조화된 열린행사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주인공으로 참가할 수 있고, 서로 어려움 없이 함께하는 것에
기초하여 아마추어 예술가들의 문화적인 소통의 시간이 더해져, 젊은이들의 새롭고도 건전한
거리문화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는, 사용하지 않는 의류, 물건, 생활용품 및 창작품 등을 판매한는 등의 기존의 장터가 지니는 일차적인
개념에서 현재에는 점차 다양한 전시품의 관람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 및 예술행사가 더해져, 하나의
문화개념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지만, 충분히 가치가 있는 물건을 폐기하지 않고 그 가치를 되살릴 수 있고
작게나마 창소년들에게 사회적 참여와 더불어 수익으로 환산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것의 주최자 본인의 소장품으로 판매된 모든 수익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기부됩니다.
누구나 특정 자격없이 함께하며 sailing days" 밴드의 기타리스트가 이끄는 거리밴드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즐겁고 의미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