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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고교생 아들과 철인3종경기 도전하는 삼부자의 파도와의 전쟁을 보시죠 21일 목포

보 도 자 료 국내최초 고교생 아들과 철인3종 경기 도전한 삼부자 윤인철 010-2292-0143 전남 목포시 석현동 광명1차101-407호 목포에 사는 윤인철(49,보워터코리아인사팀,목포체육회 이사)씨는 21일 목포에서 열린 국제철인3종경기에서 자신과 꼭 닮은 큰아들 윤장군(17세,남악고2)군과 막내아들 윤한길(16세,목포영흥고1)군과 함께 삼부자가 국내 최초로 고교생 아들과 함께 철인3종경기 올림픽 코스에 도전했다. 요즘 나태하고 운동을 싫어하고 부모와의 대화가 부족한 세대에 윤인철 삼부자는 모든 것이 쏙닮아(성격,몸매) 구별도 쉽지 않는 부자간이다. 이들 삼부자는 이번 올림픽코스(수영1.5km,싸이클40km,마라톤10km)를 서로 격려하면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부자가 동시에 골인을 하여 많은 사람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 아빠 윤인철씨에 의하면 이렇게 아들과 함께 운동 연습하고 대화를 하니 너무 행복하고 무엇보다도 서로간의 스트레스를 풀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큰아들 윤장군군은 운동을 하면서 외국인을 많이 만나는데 그들과 만나 같이 운동하고 친하게 지내니 자연스럽게 영어회화가 가능해 졌다고 한다 특히 막내아들 윤한길군은 목포 영흥고등학교 특별반으로 편성되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도 운동을 하는 공부짱! 몸짱이다. 이들 삼부자는 5년전에도 전국 가족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하는등 스포츠 가족이다. 아들 윤장군은 “운동을 하니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아빠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졌다”고 한다. 이번대회 최연소자인 윤한길군은 “이런 파도도 이겨내는데 나중에 그 어떤 고난도 이결 낼 지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공부도 중요하지만 가족과 함께 스포츠를 하면서 많은 대화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인철씨는“ 아들들이 정말 힘들텐데 내 고향 목포에서 열리는 경기에 끝까지 아빠를 격려하면서 골인한 아들이 세상에 최고이고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다”며 아들들을 꼭 켜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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