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사진관
이번여름휴가는잊지못할거에요 ^ㅇ^
안녕하세요 ?
'정희'를 즐겨듣는 청취자 중 한명인데 글을 올려보는건 처음이네요.
올해 20살인데 지금 여름방학을 통해 알바하면서 매일 '정희'듣고 있답니다. ^ㅇ^
들을수록 보은언니 목소리가 너무 좋은거 같아서 부럽답니다. >ㅇ<
오늘도 문득 라디오 듣고 있는데 이번 여름휴가 갔다온 사진 올릴 수 있다고 해서 일 끝나고 바로 집에와서
컴퓨터를 켜고 사연 올리게 되었어요.
저에게 있어 이번 여름휴가는 즐겁기도, 슬프기도, 그리고 잊을수 없기도 한 여름휴가였답니다.
저희가게 사모님이 너무 좋으셔서 여름휴가를 3일동안 주셔서 8월 1,2,3일 갔다왔는데요~
3일날 남자친구와 남자친구 외가족 식구들과 다같이 대가족으로 해남으로 물놀이 다녀왔어요.
그리고 다음날 제 남자친구는 논산훈련소로 군입대를 했답니다. ㅜㅜ
군복무 기간이 줄어서 1년 11개월후면 다시 볼수 있는데 지금 남자친구가 입대한지 2틀째인데도 너무 보고싶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저에게 있어 이번휴가는 남자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어서 슬프기도 잊을수도 없는 휴가랍니다. ㅜㅜㅜㅜㅜ
남자친구 무사히 군복무 마치고 다시 만났을땐 멋진남자 되어있기를 바래주세요. ^^^^^^^^***
앞으로도 '정희' 열심히 청취할게요보은언니♡
첫번째사진은 저희가 갔다온 해남 오로라리조트 수영장 입구사진이구요, 두번째는 함께간 남자친구 외갓쪽 식구들 사진이구요, 세번째사진은 남자친구의 아빠와 사촌동생들 사진이구요, 네번째사진은 남자친구가 사촌동생 튜브태워주는 사진이구요, 마지막사진이 저랑 제남자친구사진이에요~
사진이 싸이에 올렸던것밖에 없네요 죄송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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