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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한 기분좋은 외출

티비를 보는데 광주방송 프로그램에서 이맘때 명절때에 헌혈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소식을 전하더라구요. 작년에 헌혈차에 올라 헌혈하고 아직 안하던 터인데 잘 되었다 싶어서 방학인 아이들이 학원을 가야하지만 학원을 빼먹고 헌혈의 집을 데리고 갔다 왔답니다. 영어 단어 공부 하는 것보다 이웃과 나누는 방법을 하나더 배우는 하루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아이들에게 어른이 되었을때 왜 헌혈을 해야하는지 헌혈의 중요성도 알려 주었어요. 헌혈증도 기증하는것도 보여주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이 어른이되서 나보다는 남을 돌아 볼줄 아는 따뜻한 마음으로 자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제가 헌혈하고 받았던 초코파이를 나누어 먹었는데 그 초코파이의 의미와 맛을 커서도 헌혈하고 먹는 초코파이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것임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ps...보통 헌혈은 1년에 한번 할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혈장헌혈은 2주에 한번 할수 있답니다. A형과 O형이 많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해서 따뜻한 사랑을 나눴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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