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사진관
한인찬 님, 감사합니다 +_+
2016.04.11. 오후 2시.
여느 날처럼 행복한 맘으로 방송을 마친 썬디는 심쿵하고 말았답니다....
스튜디오 앞에 크고도 무거운 선물이 똭! 놓여 있었던 거죠+_+
휴지통 가득 달콤한 초콜릿과 정성스런 스티커가 붙은 비타민 C.
그리고 한 글자 한 글자 눌러쓴 편지까지 ㅜㅜ
30년 살면서 남친에게도 한번 못 받아본...ㅋㅋ 감동의 선물이었답니다 +_+
'마음과 기분이 기울 때 하나씩 꺼내 먹고
속상한 일, 화나는 일, 짜증나는 일을 버려두라'는
따뜻한 말씀 기억하면서 감사히 먹겠습니다!!
아직도 부족하고 서툴기만 한데..
좋은 친구가 돼 주셔서 저야말로 늘 감사해요~
앞으로도 늘 거기 있는 친구가 돼 드릴게요!
언제든 쉬러, 놀러, 수다 떨러 와 주세요^^
정말, 고맙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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