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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사진관

잠들었다는 표정이에요 ;;;;;

서현네는 무작정 떠나고 보는 사람들이에요... 배가 타고 싶으면 그냥 여객선 터미널 가서 아무 섬으로 떠납니다.. 외달도, 팔금 등등... 기차가 타고 싶으면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목포역으로 갑니다.. 순천으로 갔다가 돌아오곤 해요^^ 뭐.. 버스야 그냥 잡히는대로 타는 편이고... 근데 택시는 조심하는 편이에요.. 돈이 많이 들어서 ㅋㅋ 아무튼 또 어느 저녁... 저녁밥 먹고 심심해진 서현네는 집 앞 목포역으로 가서 순천 떠나는 기차타고 식당칸에서 고래밥 뜯어 먹으며 놀았어요.. 그리고 다시 목포로 돌아오는 새마을호에서 의자를 뒤로 젖히고 누웠는데.. 우리 서현이 억지로 눈 질끈 감고 잠잔다고 합니다... 그러다 정말 몇 분뒤에 편안하게 눈을 감고 코나라로 갔답니다 ㅋㅋ 무대포 여행만큼 마음 편한게 없어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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