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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사진관

떨리는 마음으로

어린이집 처음 보낸 오늘~ 어린이집 차를 기다리며 오늘을 기념해 한장 찍었죠^^ 몸의 반만한 가방을 메고 차에 올라타는 아들들을 보며 마음이 짠...하더군요. 빠이빠이를 하고 집에 들어서는데 조용함...적막함... 정말 적응이 안돼 미친듯이 집안일을 했습니다...ㅋㅋ 점심을 차릴때도 애들과 함께일땐 반찬놓고 국놓고 상차림해서 먹었는데 혼자 먹게되니 걍 밥에 김치찌개 훅 부어서 훌렁훌렁 먹게 되네요...식탁에 서서...ㅋㅋ 적응은 잘 하고 있는지 엄마는 찾지 않는지 궁금하고 궁금하지만 참아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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