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사진관
비 내리는 목포대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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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정희를 듣다가,
문득 생각나서, 나의 발자취를 찾아보았는데...
제가 출석체크를 많이 했더군요... ㅎㅎㅎ
올해로 2년인가? 조금 넘었나? .....
출석체크 했던 걸 하나 하나 클릭해서 보구, 물론, 댓글도 보구요...
..........
아직도 생생하네요...
제가 처음 라디오를 듣고, 급 번개로 떠나는 여행도 참여하게 되고,
정모도 나가서, 더 많은 가족들도 만나고..
중학교 친구도 만나고.. ㅎㅎㅎ
지금 생각하니까? 2년이란..
시간들이 좋았네요..
오늘 정희를 듣고, 바람도 쐬고, 생각도 할 겸..
대만동 신안비치호텔 앞 해수욕장에 걸어갔습니다..
근데, 집을 나서는 순간 비가 오네요.. 그래도 걸어갔습니다.
걸어가면서, 생각도 하고.. 이것 저것 고민도 하고...
........
근데, 더 복잡해지고 온 거 같네요.. ㅋㅋㅋ
너무 우울했나요... 이럴 뜻은 아니었는데... 웃자구요.. 하하하^^
그냥 정희 들으면서 저의 글보구, 댓글들을 보니까?
갑자기 울컥해서.....
내가 허무하게는 안 살았꾸나...
아.. 또, 갑자기 우울해지려하네.. ㅎㅎㅎ
정희가족들...
까망 고양이 형님, 피그걸 누나, 햇살 누나, 깡이 형, 황소 형, 율짱 형, 뜨악 형,유진 누나, 천사 형, 내 친구 보람이..등등 (닉네임이 생각 안나네요.. 죄송^^) 고맙습니다... 사랑... 아니.. 감사합니다...
쓰다 보니까? 이별 글 같네.. ㅎㅎㅎ
이별 글 아니구요.. 그냥.. 고맙고.. 감사해서...
레이는 쭈~욱 정희랑 함께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