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9일 월요일 "가장 바라는 것"
admi****@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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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9일 월요일 선곡표]
-1,2부-
창작의 고통...아시나요?
매일 라디오 원고를 쓰는 저는 가끔 느끼는 즐거운 고통입니다~
어떻게 문을 열고, 어떤 퀴즈를 내야 우리 정희가족이 즐거워할지~
기분 좋은 고통^^ 더 느껴서 더 즐겁게 해드릴게요~!!
♬ 에라 모르겠다 - 데이브레이크
♬ IT'S GONNA BE ROLLING - 이소라, 박효신
♬ 아이스크림 - MC몽
♬ 보고보고 - 쿨
♬ YOU ARE SO BEAUTIFUL - 신승훈
♬ 모나리자 - 엠블렉
♬ 반 - 이정현
♬ 시장풍경 - 김건모
♬ 가질 수 없는 너 - 장혜진
-3,4부-
♬ COME TOGETHER - BEATLES
[다식이와 다순이, 봉숙이의 세상 한 바퀴]
♬ 매력쟁이 - 린
♬ 음음음 - 박진영
♬ 나 매력없니 - 박혜경
♬ 그대는 어디에 - 임재범
[커피한잔 어때]
♬ ITSY BITSY TEENIE WEENIE YELLOW POLKADOT BIKINI - BRIAN HYLAND
♬ 나 항상 그대를 - YB
♬ 하나부터 열까지 - 미쓰에이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 내 사람입니다 - 더 넛츠
[내 머릿속 밑줄 쫙]
아프리카를 여행할 때의 일이다.
사하라 사막의 한켠을 지나다가 가난한 베르베르족 양치기 노인과 키작은 소녀를 만난 적이 있다.
노인과 소녀는 맨발이었다. 황혼이었고, 찬 모래바람이 불었다.
스무 마리쯤의 양을 몰고 구멍이 숭숭 뚫린 천막집으로 돌아가던 노인에게,
안락한 잠자리, 황금색 가구, 빠른 자동차 따위를 분별없이 떠올리며, 내가 물었다.
＂남은 생에서 "가장 바라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오늘 저녁 조금이라도 비가 내려, 풀이 잘 자라 내 양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기를 바랄 뿐이오＂
- 박범신의《 젊은 사슴에 관한 은유 》중에서 -
♬ 소원 - 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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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으실 분들♡]
문자왕 - 0713번님 (프리머스 목포점 영화관람권)
다식,다순,봉숙이의 깜짝퀴즈 - 9899, 1248번님 (뚜레주르 케익교환권)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 유달님 (꽃바구니 발송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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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은 각 코너마다 정해져 있으므로 변경은 불가능합니다.
* 선물 배송기간은 약 2주입니다.
* 항상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오의 희망곡은 정희가족과 함께 만드는 방송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