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9일 금요일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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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9일 금요일 선곡표]
-1,2부-
저는 어릴 때 노래부르고 이야기 하는걸 몇 개 녹음한 테잎이 있어서 가끔 듣는데요~
이게 내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른 느낌이 있더라고요~
이렇게 시간이, 세월이 사람의 목소리를 바꿔놓나봅니다...
가수들도 그렇데요~ 데뷔해서 부른 첫곡, 첫 목소리와
몇 장의 앨범을 내고 난 후의 목소리가 다르답니다~
창법도 바뀌고, 연륜도 쌓이겠죠~ 감성도 풍부해지고요~
그래도 사람의 신체 중 가장 늦게 늙는게 목소리라고 하니까요~
내 마음을 담는 목소리 만큼은 항상 젊게 건강하게 지켜야겠습니다~
♬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 바닷길
♬ 나의 노래 - 김광석
♬ 그때 그 노래 - 장기하와 얼굴
♬ 바보에게 바보가 - 박명수
♬ 고래사냥 - 자우림
♬ 난 알아요 - 서태지와 아이들
♬ 사랑해요 - 나몰라 패밀리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박정현
-3,4부-
♬ so cool - 씨스타
[그땐 그랬지] “추억의 데뷔곡! 명가수들의 첫목소리와 현재목소리”
♬ 텅빈 거리에서 - 공일오비
♬ 본능적으로 - 윤종신
♬ 미소속에 비친 그대 - 신승훈
♬ 사랑같은건 믿지 않지만 - 신승훈
♬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 김건모
♬ you are my lady - 김건모
♬ 동경 - 박효신
♬ 안녕 사랑아 - 박효신
♬ 약속 - 김범수
♬ 끝사랑 - 김범수
♬ 지지리 - 베이지
[내 머릿속 밑줄 쫙]
고요한 묘원을 홀로 산책하다 보면 깨닫게 된다.
사랑하는 것들에게 매일 "안부"를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그렇지 않으면 작별인사를 건넬 시간조차 없이
생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을.
- 사라 밴 브레스낙의《혼자 사는 즐거움》중에서 -
♬ 안부 - 옥상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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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으실 분들♡]
문자왕 - 4455번님 (프리머스 목포점 영화관람권)
그땐 그랬지 - 1266, 4565, 4599, 0173, 0219번님 (꽃마름, 뉴욕뉴욕, 레드빈 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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