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5일 월요일 "찌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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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5일 월요일 선곡표]
-1,2부-
요즘 햇살이 좋아서 그런지~
커피 찌꺼기를 햇살에 말리는 커피집이 있더라고요
마치 볕 좋은 날 빨간 고추를 널어 말리는 풍경같았습니다,
한번 내린 커피찌꺼기... 다시 내릴 수 없어서
바싹 말리면 식물 거름으로도 주고, 방향제로도 쓸 수 있어서
요즘 커피숍 가면 커피찌꺼기를 그냥 가져가라고 놓여있죠
또 두부집에 가면 두부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인 콩비지.... 무료로 나눠주기도 하고요...
이렇게 맛있는것인데도 찌꺼기라는 이유로
공짜선물 신세가 된 콩비지처럼요..
마치 값어치가 없어져버린 것 같은 찌꺼기도 있지만요
이렇게 귀하게 쓰이는 찌꺼기도 있는 것 같아요~
우리 마음의 "찌꺼기"도, 다시 펴말리고 다듬어 재활용한다면
더 좋은 가치로 태어날 껍니다.
♬ 블링 블링 - 달샤벳
♬ 슈퍼스타 - 이한철
♬ 왜이러니 - 티아라
♬ 로꾸꺼 - 슈퍼주니어
♬ 모두 잠든 후에 - 김원준
♬ SK8ER BOY - AVRIL LAVIGNE
♬ DASH - YB
♬ WAY BACK INTO LOVE - HUGH GRANT AND HALEY BENET
♬ SOMEBODY TO LOVE - 빅뱅
♬ 에구구구 - 요조
-3,4부-
♬ 4MINUTES - MADONNA
[다식이와 다순이, 봉숙이의 세상 한 바퀴]
♬ 훗 - 소녀시대
♬ 피에로의 눈물 2 - 아웃사이더
♬ 오늘도 사랑해 - 백지영
♬ 한 남자 - 김종국
[커피한잔 어때]
♬ IN MY PLACE - COLDPLAY
♬ 수고했어 오늘도 - 옥상달빛
♬ THANK YOU - 넬
♬ 사랑해도 될까요 - 유리상자
♬ 청혼가 - 박진영
[내 머릿속 밑줄 쫙]
그 분은 선인장을 매우 좋아했다.
언젠가 내가 물었다. "왜 그렇게 선인장을 좋아하십니까?" 그분이 답하셨다.
"난 가시가 가득하고 모든 사람들이 싫어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다.
그들이 꽃피우는 것을 볼 때 내게 큰 기쁨이 온다."
- 스와미 라마의《히말라야 성자들의 삶》중에서
♬ 선인장 - 에피톤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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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으실 분들♡]
문자왕 - 4599번님 (프리머스 목포점 영화관람권)
다식,다순,봉숙이의 깜짝퀴즈 - 0051, 0519번님 (뚜레주르 케익교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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