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7일 화요일 "그거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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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7일 화요일 선곡표]
“그거 알아요?
어떤 사람은 따뜻한 말 한마디만으로도 모든 것을 다 잊게 해줄 수 있는 거...
아무 말 없어도 단 하나의 몸짓만으로도 모든 것을 다 잊게 해 줄 수 있다는 거...“
강풀의 ‘바보’라는 만화에 나온 말이에요.
특별히 위로의 말을 하지 않아도, 입에 발린 소리를 하지 않아도, 내 맘을 든든하게 해 주는 사람...
그냥 서로의 눈빛만 봐도 표정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통하는 사람...
오늘은 그런 사람을 머릿속에 떠 올려 보는 것 어떠세요~?
♬ 너에게 (마음으로 하는 말) - 김건모
♬ 나는 나비 - YB
♬ 로맨틱 코미디 - 유승찬
♬ 낙원 - 싸이
♬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 김종국
♬ 붉은 노을 - YB
♬ 그리워 그리워 - 노을
♬ 산다는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 여행스케치
♬ 꿈을 꾼다 - 비스트
♬ you raise me up - 박기영
-3,4부-
♬ 에스퍼란자 - 일리닛
[나는 작사가다]
♬ 별일 없이 산다 - 장기하와 얼굴들
♬ 그때 그 노래 - 장기하와 얼굴들
♬ 화장을 고치고 - 왁스
♬ 슬퍼지려 하기전에 - 왁스
♬ 1991년, 찬바람이 불던 밤 - 박효신
♬ 원하잖아 - SAN E
♬ SWEET DREAM - REDSOX
[커피한잔 어때]
♬ have I told you lately - VAN MORRISON
♬ AIN'T NOTHING WRONG WITH THAT - ROBERT RANDOLPH
♬ 내 입술 따뜻한 커피 - 샵
♬ I'M YOURS - JASON MRAZ
♬ 널 사랑해 - 김정은
closing...
저 큰 나무를 봐
우리가 관계를 맺는다는 건
나무에서 떨어진 씨앗 하나가
작은 나무가 되는 일이야
작은 나무가 자라서 우리에게 그늘 주는
저 큰 나무가 되는 일이야
한 번에 큰 나무는 절대 만들어질 수 없지
때에 맞게 마음 주고 말을 나누며
작은 잎새 올라오면 깊은 눈빛도 건내주며
시간이라는 거름이 알맞게 주어지면
우리의 만남도 언젠가는 큰 나무로 자라겠지
- 이정숙의 시집《길을 떠나면》에 실린 시 <큰 나무를 믿다> 중에서 -
♬ 슬픈인연 - 장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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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으실 분들♡]
문자왕 - 5344번님 (프리머스 목포점 영화관람권)
나는 작사가다 - 4511, 3325, 6270, 0713번님
(레드빈커피상품권, 펠로사진예술원 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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