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7일 금요일 "끌어 안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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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7일 금요일 선곡표]
-1,2부-
♬ 그렇게 너를 사랑해 - 자전거탄풍경, 서영은
♬ every breath you take - UB40
♬ 반쪽 - V.O.S
♬ 미지의 세계 - 백청강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 신승훈
♬ 바라만 봐도 좋은데 - 노리플라이
♬ 체념 - 빅마마
♬ 키 큰 노총각 이야기 - 정준하
♬ 그대 손으로 - 루시드폴
-3,4부-
♬ ROCK DJ - ROBBIE WILLIAMS
[그땐 그랬지] 여러 종류의 사랑노래
♬ 우리 처음 만난 날 - 김연우
♬ 처음 느낌 그대로 - 적우
♬ 이 사람이다 - 김종국
♬ 난 사랑에 빠졌죠 - 박지윤
♬ 7년간의 사랑 - 화이트
♬ 금지된 사랑 - 인순이
♬ 끝 사랑 - 김범수
[커피한잔 어때]
♬ ALL OF ME - MICHAEL BUBLE
♬ 길 - SG워너비
♬ 마음으로 하는 말 - 프리스타일
나는 바이올렛에게 깊은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주는지 물었다.
＂꼭 끌어안아주지. 어떤 위로의 말을 해주는건 그리 중요치 않아.
그저 힘껏 꼭 끌어안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난 내가 힘들 때 누가 날 꼭 끌어안아주면 좋겠어.＂
그래서 나는 그 분을 꼭 끌어안아주었다.
품안에 안긴 그 분은 아주 아주 작은 새처럼 작고 여리게 숨을 쉬고 있었다. 정말 작은 새처럼.
왠지 그 분을 껴안고 있으니, 눈물이 흘러나왔다.
내가 안았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안긴 것처럼, 평안하고 따뜻했다.
오늘 마지막을 장식한 글은 블레어 저스티스의
<바이올렛 할머니의 행복한 백년>중에서 준비했습니다.
오늘 내 주위에 힘들어 하는 누군가를...꼭 안아주시는 건 어떨까요?
♬ WHEN I FALL IN LOVE - CELINE DION, CLIVE GRIF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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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으실 분들♡]
문자왕 - 0219번님 (프리머스 목포점 영화관람권)
그땐 그랬지 - 0146, 0255, 5131, 2724, 8035, 3999번님
(샤브리안 식사권, 레드빈 커피와 디저트교환권, 첼로사진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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